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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스캔들' 러시아, 평창 올림픽 직전 참가 여부 결정?

  • 기사입력 2017.01.12 09:39:48   |   최종수정 2017.01.12 09: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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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오스왈드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데니스 오스왈드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러시아 도핑 관련 징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몇 주 앞두고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체 Around the Rings은 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IOC 위원 데니스 오스왈드(스위스)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오스왈드는 "IOC 집행위원회는 국가적 차원의 조직적 도핑을 감행한 러시아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의 도핑 사건에 대해, 적절한 징계 조치가 2017년 2~3월까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McLaren 보고서 등 검토해야 할 관련 자료가 많아 예정된 시간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왈드는 "McLaren 보고서와 관련 자료들을 재검토해야 하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시료 재분석이 아직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에 연루된 러시아 선수들의 공청회를 진행 한 후 결정을 내려야하기 때문에 2017년 말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IOC는 지난해 8월에 열린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 직전에 러시아의 출전을 제한했다. 이와 같은 사례에 따라 2018년 2월에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러시아 선수들의 징계처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게르하트 하이버그(노르웨이) IOC 위원은 2016년 리우 하계 올림픽 당시 러시아 선수단 전체를 출전 금지 하지 않은 결정은 섣부르고 어리석은 판단이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윤기 기자 styleko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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