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옐리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크리스티안 옐리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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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크리스티안 옐리치(27·밀워키 브루어스)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옐리치는 20일(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말 투런포를 기록했다.

전날 코디 벨린저와 나란히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린 옐리치는 이날 홈런 경쟁에서 다시 앞서갔다. 1회 무사 주자 1루, 옐리치는 다저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한 옐리치는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전체 1위로 올라섰다. 동시에 최근 5경기 6홈런을 몰아치며 괴력을 뽐내고 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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