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가수 이효리가 2년 만에 SNS에 근황을 전했다.

6일 오후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ell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카락를 올려 뒷목을 드러낸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몸 곳곳에는 타투가 멋스럽게 자리잡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지난 2017년 7월 11일 마지막 게시물을 올린 이후 2년4개월 만에 SNS에 글을 게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오랜만에 등장한 이효리의 게시물에 핑클 멤버들이 반응했다. 성유리는 "와우 이게 누구야"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효리는 답글을 통해 "나도 임마"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이진은 하트로 애정을 표했고 옥주현 역시 "리더 등판"이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효리는 최근 한 스타일리스트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 종영된 JTBC ‘캠핑클럽’에 출연했으며, 핑클 멤버들과 함께 싱글앨범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표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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