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김동규, 독립영화 충에서 준수역!(사진=김동규)
신인배우 김동규, 독립영화 충에서 준수역!(사진=김동규)

[엠스플뉴스] 강렬한 신인 배우 김동규 독립영화 충에서 주연 '준수' 역을 맡았다.

많은 스타배우들의 과거에는 무명시절이 존재한다. 최근 독립영화에서 출발해 새롭게 얼굴을 비추는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있다. 이번에는 독립영화계로 시작해 드라마, 영화에 신선한 마스크로 얼굴을 비추고 있는 배우 김동규를 소개한다.

그 역시 아직은 무명에 가까운 배우이지만 단역 역할에서 탄탄한 연기와 깊은 눈빛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연극계에서 기본을 탄탄히 다진 후 sbs드라마 "리턴" 과 "황후의 품격" 에서 단역으로 얼굴을비추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김동규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 경호원으로 출연하여, 배우 신성록, 최진혁 등 대선배들과의 짧은 호흡에서도 기죽지 않은 당돌한 모습을 보여주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인배우 김동규, 독립영화 충에서 준수역!(사진=김동규)
신인배우 김동규, 독립영화 충에서 준수역!(사진=김동규)

많은 선배들과의 호흡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모습으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김동규. 실력과 신선함을 고루 갖춘 신인배우 김동규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어진다.

배우 김동규의 과거 독립영화 작품을 돌아보면, 영화 <충>을 꼽을 수 있다. 독립영화 <충>에서 주연 “준수”역을 맡았다.

<충>은 한 집안에서 두 남자가 서로의 존재를 모른체 살아가는 내용이다. 배우 김동규가 맡은 “준수”역은 집주인을 속이고 살아가는 싸이코 역할이며, “바퀴벌레”에 빗대어 탄생한 역할의 인물로 끈질긴 생존력으로 살아가지만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인물이다. 감정의 폭이 큰 역할로써 매력적인 역할이다.

단편,독립영화를 통해 주연을 맡아 자신의 실력을 뽐내며 기본기와 자신감을 계속 쌓아왔으며, 꾸준히 내공을 닦고 성장하고 있다.

작은 역할과 연극으로 기본이 탄탄한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는 김동규. 연기에 대한 깊은 눈과 갈망을 가진 이 배우의 활약이 기대된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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