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사진 = 엠스플뉴스DB)
엑스원 (사진 = 엠스플뉴스DB)

[엠스플뉴스]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아이즈원의 해체설에 대해 CJ ENM 측이 입장을 밝혔다.

CJ ENM 관계자는 11일 오후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엑스원, 아이즈원의 향후 활동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5일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PD, 김용범CP 등 제작진은 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특히 안준영PD는 최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48' '프로듀스 X 101'의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즈원 (사진 = 엠스플뉴스DB)
아이즈원 (사진 = 엠스플뉴스DB)

이에 따라 프로그램의 우승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엑스원의 향후 활동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이날 한 매체는 일부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와 매니지먼트 담당자들이 모여 해체 관련 논의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그룹 해체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