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인 연시우(사진=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인 연시우(사진=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엠스플뉴스]

신예 연시우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배우 연시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99년생인 연시우는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갖춘 배우다. 버클리 음대 재학생으로 출중한 음악 실력까지 겸비, 향후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연시우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을 찾을 계획이다.

연시우는 전속 계약과 함께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 작가 김민정·최선영)에 캐스팅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인 연시우(사진=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인 연시우(사진=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연시우는 극중 데뷔를 눈앞에 둔 걸그룹 멤버 '애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아이돌 헌정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시우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감사하게도 '이미테이션'의 애니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 드라마 데뷔작이다 보니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실제 4년간의 연습생 경험을 바탕으로 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연시우는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 만큼,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시우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전미도, 박성연, 정유미, 이도국, 송민지, 하영, 양대혁, 이달, 송덕호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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