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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2명 확진' 남아공 축구대표팀, 예정대로 일본과 첫 경기 치를 듯

  • 기사입력 2021.07.21 11:35:45   |   최종수정 2021.07.21 1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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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2020 도쿄올림픽(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예정대로 일본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7월 21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오는 22일 오후 8시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아공과 일본의 남자축구 조별리그 A조 1차전이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아공축구협회는 19일 "축구대표팀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왔다. 미드필더 카모헬로 말라치와 수비수 제임스 모냐네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남아공 축구대표팀은 14일 밤 도쿄에 도착해 선발 검사 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선수촌에 입촌했다. 그러나 다음날 저녁 영상분석관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에 이어 선수 2명이 확진돼 선수단 전원이 격리됐다.

 

그러나 조직위는 방역 지침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선수들은 매일 PCR 검사를 받고 경기 시작 6시간 전까지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경기 운영은 국제축구연맹(FIFA)가 결정하지만 예정대로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추가 역학조사에서 나머지 선수단 21명 중 세 명은 확진자와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밀접 접촉자는 현재 18명으로 줄어들었다. 남아공 대표팀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2명을 제외하고 17명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대회 규정상 13명 이상만 등록하면 경기를 치를 수 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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