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사진=김도형 기자)
박현경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제주] 31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세인트포CC(파72/6,500 야드)에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 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6,000만 원)' 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직전 대회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우승자 박현경(20, 한국토지신탁)의 매력이 라운드 내내 이어지고 있다.

대회 둘 째날인 이날 유해란, 고진영과 한 조를 이뤄 2라운드에 나선 박현경은 방송 카메라와 아이 콘택트를 하는가 하면, 취재진을 향해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현경의 매력 타임을 정리했다.

▲ 이건 간접광고(PPL)인가요?

파우치를 꺼내 주섬주섬~

'꺄르르' 오늘도 반달 웃음으로 시작해요.

알고 보니 '홍보의 요정?'

▲ 방송 카메라 조련사?

'현경 씨 뭐하세요?'

실시간 중계 카메라를 확인한 박현경.

갑자기 돌격 앞으로?

카메라 앞에서 매력 발산까지.

'팬 여러분 잘 보고 계신가요?'

'장난 꾸러기~'

팬 서비스는 특급!

그러나,

중계 감독님은 곤욕?

'현경 씨 그만 오세요. 넘어질 것 같아요!'

'감독님 죄송해요. 그래도 예쁘게 찍어주실 거죠? 꺄르르'

▲ 진영 언니 애정, 놓치지 않을 거예요

티샷에 앞서 필드를 살피는 박현경.

고진영(왼쪽, 현 세계 랭킹 1위)과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언니, 제가 많이 좋아하는 거 알죠?'

'또 한 번 터진 반달 미소'

플레이 할 땐 그 누구보다 진지.

하지만, 플레이만 마무리 되면

아직 앳된, 올해 20세 박현경.

'언니 사랑받는 거요? 그거 어렵지 않아요. 방법을 알려드리면요'

1. 이동 중 팔짱을 낀다.

2. '언니~ 카메라 보고 같이 사진 찍어요'

3. 현 세계 랭킹 1위와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든다. 끝.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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