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JBJ95 (사진=김도형 기자)
호우, JBJ95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색다른 신구 조합 대결이 펼쳐진다. god 호우(손호영, 김태우)와 JBJ95가 듀오로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1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every1, MBC MUSIC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그룹 god 손호영, 김태우의 프로젝트 듀오 호우(HoooW)와 떠오르는 신인 듀오 JBJ95의 '전국듀오자랑'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두 팀은 그동안 수많은 아이돌이 도전해 화제가 됐던 Best 코너를 통해 최강 듀오를 뽑는 '전국듀오자랑' 대회를 연다.

데뷔 20년 차 아이돌 호우는 '주간아이돌' 대표 코너로 자리잡은 '입덕문'에 도전해 죽지 않은 예능감을 자랑한다. 동시대를 함께한 핑클뿐만 아니라 현 가요계를 장악한 트와이스, 청하의 곡에 맞춰 춤사위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JBJ95 역시 다양한 음악에 맞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할 예정이다.

'주간아이돌' 공식 애교송인 얌얌송에 도전한다. 손호영은 "20년 동안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제일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귀여운 아이템을 장착하고 얌얌송에 도전하게 된 김태우는 "나 애가 셋이야!"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호우는 후배 아이돌 JBJ95의 곡인 'HOME' 커버 무대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한다. 김태우는 "20년 동안 활동하면서 후배 노래를 커버하는 건 처음이다"라며 의미를 더한다. JBJ95 역시 god의 대표곡을 커버해 감동을 선사한다.

이처럼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받는 '주간아이돌'의 '전국듀오자랑'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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