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온다, 이런, 시현 (사진=김도형 기자)
왼쪽부터 온다, 이런, 시현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주간아이돌'을 접수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으로 돌아온 글로벌 대세 그룹 에버글로우가 완전체로 출격한다.

에버글로우의 '주간아이돌'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9월 그룹 위키미키와 동반 출연한 적 있다. 이번에는 단독 출연으로, 에버글로우의 현재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컴백 첫째 주 각종 화제성 순위를 비롯해 전 세계 유튜브 일간 및 주간 조회수 1위, 총 41개국 애플뮤직 차트 및 17개국 아이튠즈 TOP 앨범 차트 1위 등을 휩쓰는 등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새 앨범 '레미니선스'는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에버글로우의 스토리와 서사를 처음으로 표면에 드러낸 앨범으로, 그룹의 시그니처인 강렬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음악적 성장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을 모두 담아냈다.

'주간아이돌' 두 번째 방문인 만큼 여유로운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코너가 진행된 가운데 시현, 미아, 아샤는 가수 크러쉬의 '가끔' 리메이크로 녹화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적신다.

최근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얼굴 명창' 코너를 통해서도 청순, 섹시 등 그야말로 단짝 조화를 폭발할 예정이다. 멤버 시현, 이런은 매혹적인 눈빛으로 포에버(팬클럽명)를 매혹시킨다. '주간아이돌'의 새 애교송 '오또케송'에도 도전,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애교는 물론이고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에버글로우편은 이날 오후 5시에 전파를 탄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는 배우 이이경이 나선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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