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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에게도 상냥한 손흥민 "은돔벨레와 함께면 즐거워"

  • 기사입력 2019.07.23 08:44:16   |   최종수정 2019.07.23 08: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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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손흥민(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손흥민(27)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새로 합류한 탕귀 은돔벨레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은돔벨레를 향한 찬사는 덤이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2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토트넘의 첫 골에 관여하며 다가오는 시즌에도 활약을 예고했다. '신입생' 은돔벨레 역시 첫 선을 보였다. 은돔벨레는 후반 19분, 에릭 라멜라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은돔벨레는 투입과 동시에 절묘한 패스로 모우라에게 찬스를 연결, 동점골의 기점이 됐다. 왜 자신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액으로 영국 무대에 입성했는지 보여주는 활약이었다.

 

손흥민 역시 은돔벨레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손흥민은 23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은돔벨레와 함께 있는 것이 즐겁다. 은돔벨레는 재미있는 사람"이라면서 "나는 그와 대화를 나눴고, 서로에 대해 매우 잘 이해하게 됐다"면서 특유의 친화력을 드러냈다.

 

이어 손흥민은 "빨리 은돔벨레와 함께 뛰고 싶다. 믿을 수 없는 선수를 데려왔다. 그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고, 선수단 모두가 곁에서 은돔벨레를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내가 프랑스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에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더 많은 얘기를 나누려고 한다"며 상냥한 성품을 한껏 보였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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