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31)가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아구에로는 1월 1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개인 통산 12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아구에로의 활약에 힘입어 맨시티는 6-1 대승을 거뒀습니다.

아구에로는 지난 2011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에 새로 둥지를 텄습니다.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리그 우승을 네 차례 이끈 아구에로는 이날 177호골을 넣어 티에리 앙리(175골)의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앙리와 아구에로의 프리미어리그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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