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알론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피트 알론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피트 알론소(24·뉴욕 메츠)가 2경기 연속 홈런을 신고했다.

알론소는 19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6회초, 알론소는 콜로라도 선발 제프 호프만의 5구 커브를 퍼올려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전날 콜로라도전에서 홈런을 쏘아올린 알론소는 이날 시즌 49번째 홈런을 기록, 신인 역대 최다홈런 2위 마크 맥과이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맥과이어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속이던 1987년 49개의 아치를 그렸다.

한편, 신인 역대 1위는 2017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기록한 52홈런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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