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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골드글러브' 콜튼 웡과 결별…재결합 여지 남겨둬

  • 기사입력 2020.10.29 09:41:50   |   최종수정 2020.10.29 09: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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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튼 웡(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콜튼 웡(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콜튼 웡(30)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결별한다. 다만 재결합의 가능성은 남아있다.

 

'MLB.com'은 10월 29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구단이 가지고 있는 웡의 2021년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내년 125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있던 웡은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받고 FA 시장으로 나간다.

 

지난 2013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뷔한 웡은 건실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내야진을 지켰다. 특히 2019년에는 148경기에 나와 타율 0.285 11홈런 59타점 24도루를 기록하며 MVP 투표 20위에 올랐다. 동시에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내셔널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타격에서는 별 활약이 없었지만 수비만큼은 믿을 수 있던 웡을 포기한 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정난이 큰 이유가 됐다. 존 모젤리악 구단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올 시즌 무관중 60경기를 치른 뒤 내년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재정의 불확실성을 걱정했다.

 

웡의 빈자리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토미 에드먼이 대체할 전망이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에드먼은 2시즌 동안 2루수로 29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경험이 있다. 지난해 11홈런과 OPS 0.850을 기록하며 타격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옵션 포기 소식이 알려진 뒤 웡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구단과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웡은 "팀 동료와 코칭스태프를 사랑한다. 당신들은 나와 그라운드를 누볐을 뿐만 아니라 나를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사람으로 바꿔줬다"며 구단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세인트루이스는 내게 특별한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내게 영향을 준 모든 사람들을 잊지 못한다"는 말로 지역 사회에도 인사를 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여전히 웡과의 재결합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모젤리악 사장은 "웡과 구단 둘 다 문을 열어두기로 했다"며 규모가 조정된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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