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019.09.18

LIVE SCORES

이전으로 다음으로

KBO

[엠스플 현장] “아직 3위 포기 안 했다” LG, 한화 잡고 키움 6G차 추격

  • 기사입력 2019.09.10 21:49:31   |   최종수정 2019.09.10 21:49:31
  • 카카오  페이스북  트위터

청주 원정 경기를 치르는 류중일 감독. 전날 득남하고 합류해 멀티히트를 기록한 오지환(사진=엠스플뉴스)

청주 원정 경기를 치르는 류중일 감독. 전날 득남하고 합류해 멀티히트를 기록한 오지환(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청주]

 

LG 트윈스는 아직 3위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다. 리그 4위 LG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3위 키움 히어로즈와 승차를 6경기차로 좁혔다. 

 

9월 10일 청주 한화전을 앞두고 LG 류중일 감독은 페넌트레이스 잔여경기 일정 얘길 꺼냈다. LG는 이날 경기 포함 시즌 17경기를 남겨둔 상태.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주 월요일까지 7연전 강행군을 치른다.

 

아직 편성되지 않은 2경기는 9월 29일과 30일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 만약 4위 자릴 유지하면 LG는 최종전을 치른 뒤 하루를 쉬고 곧장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류 감독은 “일단 4위를 확정하는 게 우선”이라 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LG는 공동 5위 KT와 NC에 7경기차 앞선 4위. 이날 포함 남은 경기에서 최소 7승 1무만 하면 KT는 물론 한 경기를 덜 치른 NC까지 제치고 자력으로 4위를 확정지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류 감독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을 참이다. 류 감독은 “4위가 확정됐다고 느슨하게 갈 생각은 없다. 4위를 굳힌 뒤에 3위와 게임차를 봐야 한다”며 “비록 3위 키움과 게임차가 6.5경기차라 쉽지는 않지만, 야구는 모르는 일”이라 했다. 아직 3위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선언이다.

 

물론 3위와 게임차가 지금보다 더 벌어질 경우엔 얘기가 달라진다. 류 감독은 “3위가 어렵다는 판단이 서면, 그때는 부상 선수와 투수들에게 휴식을 주면서 남은 시즌을 치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3위 키움은 우천순연으로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LG는 청주에서 한화를 상대로 5대 2 승리를 거뒀다. 11일 만에 선발등판한 차우찬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시즌 12승), 전날 ‘득남’한 오지환과 리드오프 이천웅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채은성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이날 종아리 근육 뭉침으로 결장한 김현수의 빈 자리를 지웠다. 경기전 6.5경기였던 키움과 차이는 반 게임 줄어 6경기차가 됐다.

 

시즌 막판의 6경기차. 여전히 멀게 느껴지는 거리다. 그러나 남은 경기 일정을 보면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포기할 정도는 아니다. 키움은 10개 팀 중에 가장 적은 10경기만을 남겨뒀다. 특히 남은 고척스카이돔 홈 경기는 2경기 뿐이다. 잔여경기 중에 80%를 원정에서 치러야 한다. 크게 유리할 게 없는 일정이다.

 

반면 LG는 이날 경기를 제외하고 총 16경기를 남겨뒀다. 절대 열세인 두산 베어스 상대 3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상대전적에서 우세한 하위권 팀과 경기다. 많은 승수를 챙길 가능성이 충분하다.

 

12일과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 맞대결 2경기가 분수령이다. 만약 여기서 LG가 2경기를 모두 잡으면 두 팀의 승차는 3경기 내지 4경기까지 줄어든다. 키움보다 잔여경기를 6경기 더 남겨둔 LG가 자력으로 넘볼 수 있는 차이다. 쉽지는 않지만, 산술적으로 불가능하지만도 않다. 류중일 감독이 “야구는 모른다”며 의지를 보인 이유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 잘봤어요 1
  • 화나네요 0
  • 팬이에요 0
  • 후속기사 원해요 0
    • 새로고침
    • 도움말
      Best 댓글
      공감 투표 비율이 높은 댓글입니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공감수가 증가하거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 예고없이 제외 될 수 있습니다. 레이어 닫기

    news

    더보기

    video

    더보기
    도시경찰 프로모션

    hot 포토

    더보기
    "명불허전 S라인"…강예빈, 볼륨감+개미 허리 '감탄'
    블랙핑크 제니, 노출의상도 시크하게 '러블리+시크 비주얼'
    [M+포토] '뉴욕댁' 서민정, '뉴욕 메츠에서 시구'
    '호날두♥' 조지나 로드리게스, 파격 언더웨어 화보 '블랙 시스루'
    '이런 모습도 찰떡' 설현, 슈트 패션으로 뽐낸 시크미
    "믿을 수 없는 프레임" 아린·우기·지애, 예쁨 폭발 미모 3대장
    "블랙 시스루 드레스"…트와이스 모모, 컴백 티저 속 '고혹美'
    블랙핑크 지수·로제, 하와이 햇살 아래 '빛나는 미모'
    '망사스타킹+핫팬츠' 김연정, 완벽 8등신 몸매로 '팬심 올킬'
    '청순함 물씬' 설현, 한 뼘 미니스커트에 드러난 '11자 각선미'
    top
    •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취급 방침
    • 청소년 보호정책
    • 오시는 길

    명칭 : MBC PLUS / 등록번호 : 경기 아51369 / 등록일자 : 2016년 3월 11일 / 제호 : 엠스플뉴스 / 발행인 : 정호식 / 편집인 : 윤미진

    발행소 : 경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6(장항동, MBC드림센터), 031-995-0467 / 발행일자 : 2016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미진

    © MBC PLUS. All Rights Reserve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