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미국의 '마더스 데이(어머니의 날)'을 맞아 뜻깊은 스파이크를 공개했다.

최지만은 13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의 날을 맞아 핑크색으

로 커스튬한 스파이크를 공개했다.

사랑스러운 핑크빛 스파이크와 배트가 공개된 가운데 스파이크에 새겨진 문구가 눈길을 끈다. 최지만은 양 쪽의 신발에 직접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 이라는 글을 적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최지만은 사진과 함께 "Happy Mother’s Day 다시 태워나도 엄마 아들!!! 올한해도 건강만 생각하시며 사랑합니다!!❤" 라며 '어머니의 날'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최지만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해 타율을 .272로 끌어올렸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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