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이병헌과 이민정이 미국에 고급 주택을 구매했다.

22일 매체 '뉴스엔'측은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2019년 초에 주택을 구매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 LA 명소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에 위치한 집을 구입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올해 초 미국 서부 여행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던 당시에 주택을 구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구입한 주택은 5~6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크기이며 구매 가격은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8천만원) 정도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미국에 집을 산 이유에 대해 이병헌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할리우드 영화의 촬영은 짧게 3~4개월이 걸리고 길게는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이전과 달리 현재 가족이 있는 이병헌이 향후 미국 활동을 대비해 집을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8월에 결혼한 뒤 연예계 대표 부부가 됐다.

이후 결혼 2년 만인 2015년에 아들 준우를 낳은 뒤 SNS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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