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와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윌 스미스와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콜로라도를 상대로 슬럼프 탈출을 노린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최근 3경기에서 14.2이닝 18실점에 머물렀던 류현진 입장에선 호투가 절실한 경기다.

콜로라도를 상대로 시즌 13승 사냥에 나서는 류현진과 호흡을 맞추는 포수는 이번에도 ‘루키’ 윌 스미스다. 스미스와 호흡을 맞춘 4경기(22이닝)에서 류현진은 평균자책 5.73을 기록했다.

류현진과 맞상대하는 콜로라도 선발 투수는 우완 안토니오 센자텔라다. 센자텔라는 올 시즌 8승 9패 평균자책 6.95에 머무르고 있다.

다음은 양 팀의 선발 라인업

LA 다저스 (선발투수 : 류현진)

작 피더슨(우익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맷 베이티(1루수)-윌 스미스(포수)-개빈 럭스(2루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류현진(투수)

콜로라도 로키스 (선발투수 : 안토니오 센자텔라)

트레버 스토리(유격수)-찰리 블랙몬(우익수)-놀란 아레나도(3루수)-이안 데스몬드(좌익수)-라이언 맥마흔(1루수)-라이멜 타피아(중견수)-개럿 햄슨(2루수)-드류 부테라(포수)-안토니오 센자텔라(투수)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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