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사진=인스타그램)
송혜교 (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송혜교가 해외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 송혜교는 8일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행사에 이어 미국에서 행보를 더하고 있는 것.

그는 화이트 점프 슈트에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다.

미국 패션 브랜드 'R'사 쇼에 참석한 그는 "어떤 컬렉션이 나올지 기대된다. 좋은 시간 보내겠다"며 짧은 소감도 전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7월 배우 송중기와 이혼했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면서 '세기의 커플'로 주목받았으나 1년 10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컸다.

개인사로 아픔을 겪은 두 사람이지만 활동은 변함없다. 송중기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으며, 송혜교도 다방면으로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