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야구 전문 잡지 베이스볼코리아 4호가 발간됐다(사진=베이스볼코리아)
아마야구 전문 잡지 베이스볼코리아 4호가 발간됐다(사진=베이스볼코리아)

[엠스플뉴스]

‘베이스볼코리아’ 매거진 4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 메인 표지 주인공들은 SK 와이번스 투수 김광현과 덕수고 투수 정구범이다.

베이스볼코리아는 그림자 속에 가려진 아마야구 선수들을 조명하고, 학생선수들의 건전한 동기 부여를 지향한다. 매거진 콘텐츠 대부분이 아마야구와 관련 정보들로 가득하다. 본 잡지는 KBO리그 구단을 비롯한 전국 모든 야구팀에 무료로 배포된다.

이번 호 메인 콘텐츠는 ‘고교야구 TOP PROSPECTS 30’이다. 학생선수들의 랭킹과 자세한 스카우팅 리포트를 소개한다. 랭킹은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프로 10개 구단 스카우트의 의견을 취합했다.

프로야구선수와 아마추어 학생선수가 서로 묻고 답하는 ‘프로X유망주’도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후배 투수 정구범을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경남권 돌풍의 주인공’ 부산고 김성현 감독과 NC 다이노스 민동근 스카우트의 이야기도 수록됐다. ‘제2의 임창용’으로 통하는 인천고 사이드암 투수 임형원의 이야기 또한 관심을 모은다.

‘베이스볼코리아’ 매거진 4호는 학생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특히 프로야구선수협 김선웅 사무총장과 정재욱 변호사, 시카고 컵스 허재혁 트레이너 등의 전문 칼럼은 학생선수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여기에다 미국 대학야구를 경험 중인 정현준 선수의 ‘리얼 미국야구 체험기’와 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자 경북고 황동재 아버지인 황득모 씨의 사연도 만나볼 수 있다.

‘베이스볼코리아’ 매거진 4호는 공식 홈페이지(baseballkorea.co.kr)와 네이버 스토어팜(naver.me/xLRHkfPw)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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