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피어슨(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네이트 피어슨(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특급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의 활약은 필수적이다.
'MLB.com'은 7월 2일(이하 한국시간) 2020시즌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10명의 유망주를 선정했다.
'MLB.com'은 이 중에서 류현진의 팀 동료인 우완 강속구 투수 피어슨을 3번째로 언급했다. 피어슨은 올 시즌 토론토에서 가장 주목해볼 만한 영건 중 한 명이다. 2020시즌 메이저리그 유망주 랭킹 8위에도 올라있는 피어슨은 198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속구가 매력적이다. 직구 최고 구속은 102마일(약 164km)을 육박한다.
이어 매체는 피어슨과 함께 토론토의 젊은 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 캐번 비지오,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성장세를 보이고 류현진이 이끄는 재건된 선발 로테이션이 기대감에 부응해야 한다"라며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강력한 무기를 보유한 피어슨은 류현진-맷 슈메이커-태너 로아크-체이스 앤더슨-트렌트 쏜튼으로 꾸려진 선발 로테이션의 부족한 점을 채워 줄 수 있는 자원이다”라고 전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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