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들이 골프장에 모인 이유는?(사진=엠스플뉴스 전수은 기자)
프로야구선수들이 골프장에 모인 이유는?(사진=엠스플뉴스 전수은 기자)

[엠스플뉴스=괌]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엔 야구장이 아닌 골프장이다. 장소도 한국이 아닌 미국령 괌으로 건너왔다. 이뿐만이 아니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골프 여제들이 프로야구선수들과 한 팀을 이뤘다.
과연 그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는?

유유히 등장한 유희관... '역시 남자는 한 손 운전이지!'

이 분은, 지난 대회 우승자 '택근V'...

헉, '타점 머신' 모창민까지...

이뿐만이 아니다. 우승팀 호랑이 군단의 캡틴 '주찬신'...

치명적인 미소의 한 남자.
꽃이라 쓰고, Flower라 읽는 이범호까지.
엠스플뉴스 "야구선수 여러분, 괌까진 어쩐 일이세요?"
프로야구선수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는 바로 '2017 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12월 11일엔 대회를 하루 앞두고, 프로 골퍼와 아마추어가 함께하는 ‘프로-암 대회’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프로 골퍼와 프로야구선수, 귀빈들이 라운드를 돌며 본 대회 개막 전 경기 감각을 점검하는 시간이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괌 현지에서 진행되는 ‘2017 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 대회는 프로야구선수와 프로 골퍼들이 한 조를 이뤄 진행된다. 올 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MBC SPORTS+가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지루한 대회 소개는 이쯤하고,
이번 대회에 빠질 수 없는 인물 들을 소개한다.
이번에야 말로 '심장 어택' 주의하시라.
!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 달리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총출동한다.

박재홍, 정민철, 이종범, 차명석 해설위원 등이 그 주인공이다.

해설만큼이나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갖춘 차 위원님.

선전을 기대합니다!

엠스플이 가는 곳에 '야구 여신' 김선신 아나운서가 빠질 수 없겠죠!

자 그럼, 지금부터

‘2017 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

대회가 시작됩니다.

(대회의 생생한 이야기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전수은 기자 gurajeny@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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