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7 18:28
[엠스플뉴스=기장]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 출발은 한반도의 끝자락, 기장군에서다.3월 7일 '제5회 전국 명문고 야구 열전'이 개막했다.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고, 경북고를 비롯한 12개 팀이 참가해 멋진 우정을 나눈다.참가 학교론 경기고, 경남고, 경북고, 광주일고, 마산고, 부산고, 북일고, 서울고와 새롭게 참가한 대전고, 전주고, 제물포고, 제주고다.대회 첫날부터 명승부가 이어졌다. 1경기 부산고와 제주고의 경기는 9회에만 8득점을 뽑아낸 부산고가 승리를 거뒀다(15:1). 이날 부산고 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