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테 버튼 (사진 = KBL)
디온테 버튼 (사진 = KBL)

[엠스플뉴스]

'어젯밤 KBL'은 전날 경기서 있었던 멋진 장면들을 엄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1. (DB v KCC) 'KBL 데뷔' 버튼, 림 부실듯한 원핸드 슬램! (영상 55초부터)

원주 DB 디온테 버튼이 홈팬들 앞에서 화려한 덩크를 보여줬다. 버튼은 2쿼터 종료 3분 10초경 송교창의 공을 가로채 호쾌한 원핸드 덩크를 만들어냈다. 이날 KBL 데뷔전이었던 버튼은 팀내 최다인 2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 (전자랜드 v KGC) 정효근, 현란한 스텝으로 사이먼 속이고 득점까지! (영상 4분 24초부터)

인천 전자랜드 정효근이 화려한 스텝을 선보이며 득점까지 올렸다. 정효근은 데이비드 사이먼과 매치업에서 과감하게 빠른 스핀무브와 스텝 후 리버스 레이업으로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정ㅎ근은 이날 14득점 7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3. (SK v 오리온) 최준용의 노룩 패스가 빛났던 SK의 콤비 플레이! (영상 14초부터)

서울 SK 최준용과 테리코 화이트가 멋진 콤비 플레이를 완성했다. 최준용은 3쿼터 마지막 공격서 스크린하고 빠져 들어가는 화이트에게 노룩 패스를 연결시켰고, 화이트는 호쾌한 원핸드 슬램덩크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최준용은 9득점 9어시스트 2스틸 1블록으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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