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LA 다저스가 류현진의 트레이드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LA 지역 언론 'LA타임스'는 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독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코너를 통해 다저스의 현안들을 다뤘고, 그 중 류현진의 소식이 포함됐다.다저스의 한 팬은 '다르빗슈 유 영입이 늦어지는 이유가 연봉 총액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인가'라는 질문에 앤디 맥컬러프 기자는 '다르빗슈는 다저스로 돌아갈 의사가 분명히 있다. 거취 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 중 연봉 총액 여부와 관련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그러면서 '다저스는 유용한 자원이나 남는 자원
[엠스플뉴스]프랑스 리그 1 팀 모나코 미드필더 파비뉴가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월 28일(현지시간) 파비뉴가 이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파비뉴는 작년 여름 이적 시장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서 관심을 받았지만, 모나코 잔류를 선언했다.그러나 반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파비뉴는 팀을 떠날 시기로 생각하고 있다. 파비뉴는 현지 인터뷰서 "모나코에서 보낸 시간은 너무 좋았지만,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나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파비뉴는 맨유와
[엠스플뉴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미드필더 이청용의 임대 가능성이 현지서 제기됐다.영국 볼턴 지역 신문 '볼턴 뉴스'는 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볼턴이 올 시즌 종료때까지 임대 조건으로 이청용의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청용은 올 시즌 리그 3경기 포함 총 공식전 6경기 밖에 나서지 못하며 경기 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지막 경기 출장이 작년 12월 31일 경기로 당시 출전 시간이 1분에 그쳤다.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승선을 노리는 이청용 입장에선 많은 경기 출장이 필수다. 이런 상황에서 볼턴의 임대
[엠스플뉴스]거취가 주목됐던 도르트문트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이 아스날 이적에 전격 합의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여러 언론들은 1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11억 원)에 오바메양 이적에 양 클럽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아스날은 이전까지 오바메양 영입을 위해 두 번의 제의를 했지만, 도르트문트가 이적료 요구액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그러나 알렉시스 산체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면서 공격수 영입이 시급해진 아스날은 지불 금액을 올리면서까지 오바메양 영입을 갈망했고, 결국 합의에 이르렀다
[엠스플뉴스]독일 분데스리가 팀 아우크스부르크 미드필더 구자철이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은 1월 28일(현지시간) 'FC 쾰른과의 경기서 공중볼 경합 중 충돌로 쓰러진 구자철의 몸 상태는 괜찮다. 두통 이외의 증상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구자철은 FC 쾰른과의 원정경기서 전반 20분 상대 상대 선수 마르코 회기와 공중볼을 다투다 머리끼리 부딪힌 뒤 쓰러졌다. 이후 머리에 붕대를 감고 경기에 나섰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구자철은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아우크
[엠스플뉴스]루이스 엔리케가 첼시 후임 감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1월 27일(현지시간) 올 시즌 후 사임이 유력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대신해 엔리케가 그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2016년 여름 첼시에 입성한 콘테 감독은 첫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2019년까지 팀과 연장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선수 영입을 둘러싼 마찰 등이 구단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면서 올 시즌 종료 후 사임이 예상되고 있다.콘테를 이을 감독 후보로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
[엠스플뉴스] '1년 전 KBL'은 1년 전 이날 날짜 기준으로 KBL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 박찬희, 데뷔 첫 3G 연속 10도움+ 기록인천 전자랜드 박찬희가 서울 SK와의 홈경기서 11어시스트로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두 자릿 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찬희의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는 14개다. 이날까지 박찬희 최근 3경기 어시스트 개수1월 18일 KCC전 10개1월 28일 KGC전 10개1월 29일 SK전 11개 # 전준범, 시즌 최다 27득점 폭발전준범(당시 울산 모비스)이 부산 kt와의
[엠스플뉴스] '어젯밤 KBL'은 전날 경기서 있었던 멋진 장면들을 엄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 리카르도 라틀리프, 더블더블 연속 기록 '59경기서 마감'서울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부산 kt와의 원정경기서 더블더블 달성에 실패했다. 라틀리프는 이날 경기서 24득점 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에 리바운드 1개가 모자랐다. 이로서 라틀리프의 더블더블 연속 기록은 59경기서 중단됐다. # '1월 전승 행진' 원주 DB, 2184일만의 11연승 원주 DB가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서 88-83으로 승리해 2,184일 만에 11연승을
[엠스플뉴스]원주 DB 이상범 감독이 이날 승인으로 집중력을 꼽았다.DB는 1월 2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5라운드 원정경기서 88-83으로 승리했다. 두경민이 22득점을 올렸고, 디온테 버튼이 19득점으로 뒤를 이었다.이상범 감독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서 "막판까지 집중력을 잘 유지했다. 경기 초반 선수들이 집중을 못해서 베테랑 선수들을 일찍 투입했다"고 말했다.4쿼터에 디온테 버튼을 투입하지 않은 점에 대해선 "수비에서 로드 벤슨이 버논 맥클린을 잘 막았다. 공격에선 윤호영, 김
[엠스플뉴스]서울 삼성이 팀 3연승을 이어갔다.삼성은 1월 2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5라운드 원정경기서 90-8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7위 삼성은 시즌 18승(21패)째를 올리며, 6위 인천 전자랜드를 3경기 차로 추격했다.이날 경기선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키스 커밍스가 각각 24득점 씩을 올리며 팀 득점을 주도했다.그러나 이날 삼성의 승리엔 천기범의 역할도 컸다. 천기범은 팀이 근소한 리드를 지키던 경기 종료 1분 전부터 연속 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종료 1
[엠스플뉴스] '데일리 BIG3'는 공헌도 수치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3명의 선수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1. 리카르도 라틀리프(서울 삼성) - 24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공헌도 41.8리바운드 한 개가 모자라 더블더블 기록이 59경기서 마감됐다. 3쿼터까지 2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던 라틀리프는 4쿼터엔 스타팅으로 나서지 않았다. 경기 종료 5분 여를 남기고, 다시 투입됐지만 리바운드를 추가하지 못했다. 2. 웬델 맥키네스(부산 kt) - 23득점 8리바운드 공헌도 34.2시즌 본인 최다 타이인 전반 득점을
[엠스플뉴스]하위권 두 팀이 맞붙는다.부산 kt와 서울 삼성은 1월 2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서 맞대결을 벌인다.kt는 전날 창원 LG에게 72-75 패배 포함, 팀5연패에 빠져 있다. 뒷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르브라이언 내쉬의 4쿼터 출전시간을 늘렸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모습이다. Kt는 홈 9연패중이다.삼성은 전날 울산 원정서 92-80으로 승리, 2연승을달리고 있다. 귀화 절차를 마친 라건아가 몸상태를 끌어올리면서, 삼성의 경기력도 올라가고 있다. 삼성은 현재 원정
[엠스플뉴스]이탈리아 세리에A 팀 AS 로마가 공격수 에딘 제코 지키기에 나섰다.이탈리아 신문 '코리에레 델레 스포르트'는 1월 24일(현지시간) 몬치 스포팅 디렉터가 제코의 첼시 이적설에 대해 부인했다고 보고했다.현지에선 로마가 3,000만 유로(약 397억 원)의 이적료면 제코를 판매할 수 있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그러나 제코는 25일 삼프도리아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점 1점을 안겼다.몬치는 삼프도리아 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서 제코의 거취에 대해 "우리는 모든 제안에 대해 귀
[엠스플뉴스]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외야수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작별 인사를 건냈다.마이애미 말린스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옐리치를 내주고, 외야수 루이스 브린스, 몬테 해리슨, 내야수 아이산 다이스, 투수 조던 야마모토 등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데릭 지터 마이애미 새 구단주는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주축 선수들을 팔기 시작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시작으로 디 고든과 마르셀 오주나까지 트레이드로 방출했다. 그리고 이날 옐리치까지 판매하면서 절정을 이뤘다.옐리치는 자신이 남긴 SNS서 친정 팀과 팬 그리고 전 동료 두
[엠스플뉴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지네딘 지단 감독을 지지했다.레알은 1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가네스와의 스페인 국왕컵 4강컵 2차전 홈경기서 1-2로 패했다. 1,2차전 합산 점수 2-2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밀린 레알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왼발 부상으로 장기 결장했던 라모스는 작년 12월 23일 엘 클라시코 이후 경기에 나섰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리그에서의 연이은 부진에 이어 국왕컵 마저 탈락하면서 지네
[엠스플뉴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아르센 벵거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비난했다.아스날은 1월 24일(현지시간) 첼시와의 카라바오 컵 준결승 2차전 경기서 2-1로 승리, 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 후 벵거 감독은 "25년 동안 결승전에 올라오지 못한 팀을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팀을 밝히진 않았지만, 현지에선 토트넘과 리버풀을 겨냥한 발언으로 추측하고 있다.이에 포체티노 감독도 가만있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잉글리시 FA컵 4라운드 뉴포트 카운티 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 회견서 "나는 5년
[엠스플뉴스]자유계약 선수 다르빗슈 유의 행선지가 곧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 리차드 저스티스 기자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한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여해 다르빗슈의 거취가 이번 주 중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 역시 SNS를 통해 '다르빗슈가 이번 주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팀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현재 다르빗슈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팀은 미네소타를 포함해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 등으로
[엠스플뉴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조세 무리뉴 감독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맨유 구단은 1월 25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과 계약 기간 2020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무리뉴 감독은 "맨유 감독을 맡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다. 나를 신임해준 클럽에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혔다.2016년 여름, 루이스 판 할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에 입성한 무리뉴 감독은 취임 1년 만에 유로파 리그와 리그 컵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리그에선 6위에 그쳐 아
[엠스플뉴스] '어젯밤 KBL'은 전날 경기서 있었던 멋진 장면들을 엄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 찰스 로드, 역대 24번째 개인 통산 5500득점 달성 전주 KCC 찰스 로드가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서 3쿼터 6분 16초를 남기고, 골밑 득점에 성공해 개인 통산 5,500득점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역대 24번째다. 2010-11시즌부터 KBL 무대를 밟은 로드는 12-13시즌을 제외한 7시즌을 뛰었고, 이날 경기까지 통산 329경기를 소화했다. # '21점 7도움' 김시래, 대표팀 탈락 아쉬움 달래는 맹활약창원 LG
[엠스플뉴스]창원 LG 현주엽 감독이 가드진의 활약을 칭찬했다.LG는 1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5라운드 홈경기서 96-86으로 승리했다.현주엽 감독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서 "오세근이 빠지면서 여유가 생긴 거 같다. 이기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같은 경우, 전체적으로 슛 성공률이 좋았다. 김시래와 양우섭이 제 역할을 잘해줬다"고 평가했다.에릭 와이즈의 상태에 대해선 "아직 좋진 않다. 하지만 팀이 어렵다보니, 본인이 참고 뛰려한다. 고맙게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