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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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최종전 명단에 포함됐다. 최근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어느때보다 이강인의 챔피언스리그 데뷔 가능성은 커진 상황.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강인을 '발렌시아의 영재'로 칭하며 맨유전 출전 가능성을 높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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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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