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손흥민(29)이 프리시즌 첼시와의 친선경기에서 도움 1개를 추가하며 프리시즌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손흥민은 8월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25분에는 스티븐 베르바인의 추가골을 도우면서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이다. 팀은 2-2로 비겼다.토트넘은 이날 첼시와 비기며 프리시즌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22일 콜체스터 유나이티드(4부리그)와의 경기에서 1골
[엠스플뉴스]루이스 판할(70)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는다.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8월 5일(한국시간) 판할 감독을 새로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다.판할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대표팀을 맡아 지휘했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두 번째 대표팀 감독을 맡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위를 기록했다. 네덜란드는 최근 프랑크 더부르 감독이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 탈락의
[엠스플뉴스]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잭 그릴리시(25) 영입을 눈앞에 뒀다.영국 'BBC'는 8월 5일(한국시간) 맨시티와 그릴리시 사이의 5년 계약 협상이 거의 완료됐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그릴리시의 원 소속팀 애스턴 빌라에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여름까지 5년.애스턴 빌라의 유스 출신인 그릴리시는 임대를 제외하면 애스턴 빌라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애스턴 빌라에서 213경기를 뛰는 동안 32골 43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에이스로 오랜 시간 헌신하며 리그 정상급 공격 자
[엠스플뉴스]류현진(34)이 FA 계약 1년 8개월 만에 토론토 홈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류현진은 8월 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동안 7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11승을 수확했습니다.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와 활발한 타선 활약을 바탕으로 7-2 대승을 거뒀습니다. 11승을 거둔 류현진은 크리스 배싯(오클랜드)와 함께 아메리칸리그(AL)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류현진은 지난 2019년 12월 23일 토론토와 4년
[엠스플뉴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이 2021-22시즌에도 무릎 꿇기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간다.영국 'BBC'는 8월 4일(한국시간) "EPL 구단들은 오는 2021-22시즌에도 킥오프 전 무릎꿇기 캠페인을 이어나간다. 20개 구단 선수들은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에 맞서는 단결의 상징으로 계속 무릎을 꿇을 것"이라고 전했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시즌부터 'BLM(Black Lives Ma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 시작 전 10초간 무릎을 꿇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불어 프리미어리그 공식 슬로건으로 'No Room
[엠스플뉴스]게리 네빌이 이적 의사를 관철시키기 위해 팀 훈련에 불참한 해리 케인(27)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수비수 네빌은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출연해 "나는 케인보다 더 프로페셔널한 선수는 본 적 없다. 하지만 훈련에 나오지 않는 선수를 옹호할 수는 없다. 변명의 여지 없이 그는 팀에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케인은 오랜 팀의 무관에 지쳐 이적을 선언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 남았지만 케인은 다니엘 레비 회장과 맺은 신사 협정이 있다며 이적을 요청하고 있으
[엠스플뉴스]토트넘은 해리 케인(27)의 훈련 불참에도 쉽사리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영국 'BBC'는 8월 4일(한국시간) "케인은 이틀 연속 토트넘의 프리시즌 팀 훈련에 불참했다. 이는 자신의 이적 의사를 분명히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후속 보도로 케인이 주말 내로 팀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이어졌지만 이는 뜻을 굽힐 생각이기 때문이 아닌 다니엘 레비 회장과의 담판을 위함이다.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1년부터 임대를 제외하면 토트넘에서만 뛴 원클럽맨이지만 계속되는 무관에 결국 공개적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엠스플뉴스]토트넘의 프리시즌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해 이적 의사를 관철하려는 해리 케인(27)이 오는 주말 내로 팀에 복귀한다.영국 'BBC'는 "케인은 이번 주말 토트넘에 돌아온다. 유로2020이 끝난 뒤 2일 오전 팀 훈련에 돌아와야 했지만 지난 이틀 동안 케인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다니엘 레비 회장과 이적과 관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현 시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인 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2011년 프로 데뷔 후 임대를 제외하면 쭉 토트넘에서 뛰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9시즌을 뛰며 331경기 219
[엠스플뉴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친누나 카티아 아베이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는 전세계적인 사기극이라는 주장을 펼쳐 논란을 샀던 그녀다.아베이루는 7월 28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고향인 마데이라 섬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히며 "지난 며칠간 소식을 알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뉴스는 빠르게 퍼진다. 나를 아끼는 사람들을 위해 사실을 여러분께 알리겠다. 나는 지난 17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코로나19
[엠스플뉴스]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휴스턴과 시애틀 양 구단은 7월 28일(한국시간) 2대2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휴스턴이 우완 불펜투수 켄달 그레이브맨과 라파엘 몬테로를 받고 시애틀에 우완 사이드암 조 스미스와 내야수 에이브러햄 토로를 내준다.휴스턴은 이날 경기 전까지 61승 40패로 AL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오클랜드와의 게임차는 5경기. 다소 여유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불펜진의 난조로 패배가 잦아지자 보강을 결정했다.그레이브맨은 올 시즌 30경기에 나서 4승
[엠스플뉴스]크리스티안 옐리치(29)와 트레이 터너(28)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전력에서 이탈했다.데이비드 스턴스 밀워키 야구운영부문 사장은 7월 28일(한국시간) "옐리치는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밀워키 구단은 곧바로 메이저리그 방역 지침에 따라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전원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제이스 피터슨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최소 7일 자가격리 기간을 가져야 한다.옐리치는 지난 4월 밀워키 선수단과 얀센 백신을 한 차례 접종했으나 돌파 감염
[엠스플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라파엘 바란(28) 영입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맨유는 7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란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개인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자세한 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BBC' 등 현지 매체는 바란의 이적료가 각종 옵션 포함 총 4200만 파운드(약 620억 원) 가량이라고 전했다. 월드클래스급 수비수지만 1년 남은 계약기간이 몸값을 크게 떨어뜨렸다. 맨유 입장에서는
[엠스플뉴스]혼성단체, 여자단체에 이어 남자단체까지 금메달을 거머쥔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5개 전 종목 석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대한민국 양궁 남자단체전에 나선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는 지난 26일 4강에서 일본을,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올랐습니다. 대만을 상대로 6대 완승을 거둔 남자양궁은 리우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대한민국 대표팀은 양궁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72년부터 꾸준한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여자 단체적에서는 1998년 서울올림픽에서 도입된 이후
[엠스플뉴스]과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미드필더로 뛰었던 영국 전문가 대런 암브로스가 손흥민(29)의 재계약과 관련한 얘기를 나누던 도중 월드클래스가 아니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샀다.입스위치 타운, 뉴캐슬 유나이티드, 찰턴 애슬레틱, 크리스탈 팰리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암브로스는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해리 케인의 이적, 손흥민의 재계약과 관련한 얘기를 나눴다.그는 "(손흥민의 재계약을) 팬들은 기뻐하겠지만 그가 야망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면서 "손흥민의 재계약이 케인의 잔류에 영향을 줄 수 있
[엠스플뉴스]박효준(25)이 뉴욕 양키스를 떠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주전 기회를 노린다.양키스는 7월 27일(한국시간) 피츠버그에 박효준과 디에고 카스티요를 보내고 우완 불펜 투수 클레이 홈스를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14년 야탑고를 떠나 양키스와 계약한 박효준은 7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박효준은 올해 트리플A에서 48경기 타율 0.327 10홈런 29타점 44득점 8도루 OPS 1.042를 기록하며 마이너리그 타격 주요 지표에서 순위권을 기록하는 등 타격에 눈을 떴다.박효준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코로나
[엠스플뉴스]손흥민(29)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스페인 출신의 2001년생 윙어 대형 유망주 브리안 힐(20)을 영입했다. 반대급부로 8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뛴 에릭 라멜라가 세비야로 떠난다.토트넘은 7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힐을 세비야로부터 영입했다. 계약의 일환으로 라멜라는 세비야에 합류할 것"이라면서 "힐의 계약기간은 2026년 여름까지"라고 전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세비야에 라멜라와 함께 2500만 유로(약 340억 원)과 추가 보너스 조항을 넣어 딜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
[엠스플뉴스]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랜 시간 활약한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라파엘 바란(28)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이 머지 않았다.영국 'BBC'는 7월 27일(한국시간) "바란은 기본 이적료 3400만 파운드(약 541억 원)에 맨유행을 앞두고 있다. 각종 옵션을 모두 더하면 총 이적료는 4200만 파운드(약 670억 원) 가량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적은 자잘한 세부 조항 조율을 남겨놓고 있다.바란은 지난 2011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360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했다. 세 차례 리그 우승
[엠스플뉴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타선을 강화하는 선택을 내렸습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2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유망주 셋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보내고 애덤 프레이저와 현금을 받아왔다"고 보도했습니다.프레이저는 올 시즌 타율 0.324 OPS 0.836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 프레이저는 훌륭한 컨택트 능력을 지녔음은 물론, 2루수와 코너 외야수를 두루 소화할 수 있습니다.올 시즌을 앞두고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가을야구 도전에 나선 샌디에이고는
[엠스플뉴스]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 도쿄올림픽 시상식에 오른 선수들에게 사진 촬영을 위한 30초 노마스크를 허용하기로 했다.이번 도쿄올림픽은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 대회 관계자들이 지켜야할 '플레이북' 방역 규약집을 제정해 적용하고 있다. 해당 매뉴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그러나 해당 매뉴얼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시상대 위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조항도 반발에 부딪혔다. 스포츠 선수 경력에서 가장 화려한 순간에 표정을 드러낸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것이 문
[엠스플뉴스]황선우(19)가 올림픽 첫 출전에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황선우는 7월 26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2조에서 1분 45초 53를 기록, 2조 5위, 전체 16명의 선수 중 6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황선우는 전날 오후 열린 예선에서 1분 44초 62로 종전 박태환이 가지고 있던 한국기록(1분 44초 80)을 0.18초 앞당기며 39명 중 전체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황선우의 예선 기록은 한국신기록일 뿐 아니라 세계주니어신기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