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사진출처 = gettyimages / 이매진스)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사진출처 = gettyimages /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세 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박병호는 3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6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상대 선발 이반 노바를 상대한 박병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박병호는 팀이 3-1로 앞선 1사에 나온 첫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4회와 7회에도 타석에 나온 박병호였지만 결과는 두 번 모두 삼진이었다. 이후 7회 말 수비때 맷 헤이그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까지 박병호는 시범경기 타율 .356(45안타 16안타) 4홈런 9타점을 기록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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