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사직]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7월 25일 부산 사직구장. 오후부터 내린 비는 경기 시작이 다가옴에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양 팀 선수들은 더그아웃으로 나와 그라운드에 내리는 비를 한참 바라봤다.
경기가 취소된 시간은 5시 22분. 긴 패넌트레이스에 지친 선수들에겐 꿀맛 같은 휴식이 주어졌다. 이날 우천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양 팀은 26일 선발투수로 한화 배영수, 롯데 송승준을 예고했다.
전수은 기자 gurajeny@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