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피트니스 열풍'이 거세다. '핏스타'는 'Fitness Star'의 줄임말로 셀럽들이 SNS를 통해 공개한 운동법을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보는 코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컴백과 함께 폭풍감량에 성공, 확 달라진 몸매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정은지는 최근 자신의 소속그룹 에이핑크의 컴백과 함께 무결점 완벽 몸매를 뽐냈죠. 정은지는 컴백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62키로까지 나갔다. 특히 하체가 워낙 튼튼했는데 오디션 당시 심사위원분이 '학교가 산에 있냐'라는 질문을 해 당황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5kg 폭풍감량에 성공한 정은지는 여자들의 꿈의 뭄무게인 48kg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폭풍감량에 성공한 그녀가 밝힌 비법은 역시 '운동'이었죠. 정은지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고칼로리 음식은 자제하고 아침 일찍 기상과 함께 공복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키웠으며 운동의 지루함을 없어기위해 틈틈히 복싱을 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야말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모두가 알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는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 그녀의 무결점 몸매는 정은지의 피, 땀, 눈물이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물일겁니다.

정은지가 이처럼 건강한 '정석' 다이어트를 선택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녀는 과거 다이어트가 급한 마음에 무작정 굶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택했으나 데뷔 이후 처음으로 부비동염에 걸려 중이염까지 왔으며 편도가 다 부어서 노래를 하지 못할 뻔 했다며 고충을 토로했죠.

이에 정은지는 "무엇보다 자신이 행복한 다이어트를 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소신을 밝혔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완성한 정은지. 에이핑크의 멤버 박초롱은 정은지에 "운동을 정말 열심히한다. 몸에 비해 엉덩이가 너무 커서 좀 더럽고 징그럽다. 우리끼리는 정은지를 정 카다시안이라고 부른다"라며 그녀의 육감 몸매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멤버 박초롱의 말처럼 정은지는 예쁜 골반 라인의 소유자입니다.

컴백 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하고 있다는 정은지는 무더위에도 식지 않은 열정으로 운동에 매진 중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