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채진(왼쪽)과 조현아(오른쪽) (사진 = SNS)
마이네임 채진(왼쪽)과 조현아(오른쪽) (사진 = SNS)

[엠스플뉴스] 가수 조현아와 그룹 마이네임의 멤버 채진의 사생활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조현아 측의 공식 입장이 발표됐다.

조현아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4월 8일 오전 매체 뉴스엔을 통해 "조현아가 잘 아는 지인 집에서 여러 명이서 술을 마셨는데 게임하는 장면이 찍혀 잠시 게재됐다 내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새벽 온라인상에는 조현아와 채진이 스킨십을 하며 다정히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타고 빠르게 퍼져나갔다.

해당 사진 속 테이블 위에는 와인으로 추정되는 음료와 담배 등이 놓여 있었다. 특히 논란이 된 부분은 사진 속 두 사람의 거침없는 모습.

검정색 반팔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 차림인 채진과 베이지색 니트에 검정색 바지 차림인 조현아가 편안한 복장으로 장난을 치는 듯 보였으나 두 사람의 자세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었다.

조현아와 채진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인 사제관계로 만났던 터라 두 사람의 수위높은 사생활 사진이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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