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요정' 손연재, “아이들이 '연재쌤'이라 불러요!“(사진=강명호 기자)
'영원한 요정' 손연재, “아이들이 '연재쌤'이라 불러요!“(사진=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 "사진 찍으러 자주 오셔야 겠어요. 아이들이 평소보다 훨씬 열심히 하는데요."

활발하게 뛰어다니는 어린 제자들을 지켜보던 '연재쌤' 손연재가 한 말이다. 흐뭇한 미소에 이어 '어느덧' 보람 가득한 표정이 한껏 묻어나는 '지도자' 손연재가 아닐 수 없었다. 리듬체조 수업에 열중하는 아이들에게 그는 '친언니'와 같은 푸근한 존재였다. 물론,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엄한 선생님이기도 했다.

제법 많은 비가 쏟아진 지난 2일 오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소위 '손연재 학원'으로 불리는 '리프 스튜디오(Leap Studio)'에서 손연재의 근황을 살필 수 있었다. 은퇴라는 단어를 운운하기엔 여전히 '아쉬운' 손연재의 목소리가 또렷이 들려왔다. "그렇지!", "아니지!", "다시 한 번!", "잘 하는데!", "언니처럼 해볼래!".

아이들 지도에 여념이 없는 '연재쌤' 손연재는 힘주어 말했다. "리듬체조 발전과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려고요". 아울러 그는 "이번 달 30일부터 1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리프 챌린지컵' 2회 대회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는 마음도 아끼지 않았다. 갈라쇼를 통해 자신의 공연도 볼 수 있다고도 했다.

'영원한 체조요정' 손연재의 근황을 [밀착CAM]으로 살폈다!

여기는 어디?

손연재의 흑백사진과 프로필..

일명 '손연재 학원'...Leap Studio by SON YEON JAE

그 안을 살폈더니_

넓고 쾌적한 공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손연재는?

'영원한 요정' 손연재, "아이들이 '연재쌤'이라 불러요!"

'영원한 요정' 손연재, "아이들이 '연재쌤'이라 불러요!"

'영원한 요정' 손연재, "아이들이 '연재쌤'이라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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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요정' 손연재, "아이들이 '연재쌤'이라 불러요!"

'영원한 요정' 손연재, "아이들이 '연재쌤'이라 불러요!"

수업을 마친 손연재_

"저도 훈련이 필요해요"...선생님도 훈련을 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저의 갈라쇼도 볼 수 있답니다"

'여전히' 선수 같은 손연재_

하지만, 손연재가 밝힌 지금의 정확한 상황은..

"아이들이 '연재쌤'이라 불러요!" (feat. 손연재)

"10월 3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뵐게요!"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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