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사진=방송화면 캡처)
강남, 이상화 (사진=방송화면 캡처)

[엠스플뉴스] 가수 강남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후 만남을 이어왔으며, 최근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도 함께 자리를 갖는 등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화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강남은 그룹 엠아이비 멤버로 데뷔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7년 팀 해체 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빙속여제' 이상화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올림픽 2관왕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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