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2019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썸머퀸들이 대거 컴백을 예고했다.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이던 계절도 이제 저물어가고 있다. 무더운 여름의 기운이 스멀스멀 고개를 내미는 요즘, 많은 여성가수들이 컴백을 예고해 시선을 모은다.

이들 모두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자랑해 치열한 음원차트 경쟁이 예상된다.

팬들도 '최애' 가수들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며 본격적으로 '덕질'을 준비하고 있다. '썸머퀸'을 노리며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인 가수들을 알아보자.

1. 레드벨벳

레드벨벳 (사진 = 엠스플뉴스DB)
레드벨벳 (사진 = 엠스플뉴스DB)

'빨간 맛'과 '파워업'으로 여름을 빨갛게 물들인 레드벨벳이 2019년도 여름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여름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인 걸그룹 레드벨벳은 이번에도 비슷한 시기에 컴백할 예정.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앨범 콘셉트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2. 청하

청하 (사진 = 엠스플뉴스DB)
청하 (사진 = 엠스플뉴스DB)

독보적인 아우라로 무대를 휘어잡는 청하도 여름에 앨범을 발매할 전망이다.

6월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인 그가 '벌써 12시'를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전소미

Mnet '프로듀스101'의 주인공 전소미가 오랜 기다림 끝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최근 전소미의 티저 이미지를 연달아 공개하며 6월 13일 전소미의 솔로 데뷔를 알렸다.

몽환적이면서도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 전소미가 무대에서는 어떤 분위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4. 아이즈원

아이즈원 (사진 = 엠스플뉴스DB)
아이즈원 (사진 = 엠스플뉴스DB)

'예쁜애 옆에 예쁜애'라는 수식어가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아이즈원은 여름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나선다.

지난 4월 '비올레타'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이들은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진 뒤 바로 연습에 매진, 여름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5. 우주소녀

우주소녀 (사진 = 엠스플뉴스DB)
우주소녀 (사진 = 엠스플뉴스DB)

풋풋함 속에 강렬함을 품은 걸그룹 우주소녀 역시 여름을 정조준해 컴백을 준비중이다.

6월 4일 컴백일을 확정한 우주소녀는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티저를 통해 공개된 우주소녀만의 독보적인 여름 감성에 팬들은 이미 덕질을 시작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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