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소박한 일상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국에서 짧은 휴식을 즐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목격담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 중 멤버 지민의 소박한 일상이 포착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지민은 매니저와 함께 지난달 26일 새벽 동대문 시장을 방문했다.
동대문에 위치한 쇼핑센터에 들른 지민은 신발을 구매한 뒤 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자리를 떠났다. 이어 그는 근처 포장마차를 방문해 떡볶이와 순대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그 순간 그를 알아본 일본 팬들이 다가섰고, 다소 놀란듯한 지민은 해맑게 웃은 뒤 팬들과 밝게 인사를 나눴다.
한편, 지민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6일과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3일과 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단독 콘서트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