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 (사진 = 인스타그램)
X1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오는 27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초대형 신인 X1(‘엑스원’)K-POP 팬들이 꼽은 가장 기대되는 8월 컴백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731일부터 8142주 동안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8월 컴백 아이돌'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그룹 여자친구부터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까지, 뜨거웠던 7월 여름 대전이 8월로 접어들며 더욱 치열해진다. 특히 8월에는 실력있는 여성 가수들이 솔로로 변신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핫펠트(예은)해피 나우(happy now)’8월 가요계 음원차트 전쟁에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핫펠트의 바톤을 받아 티파니가 6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했으며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 역시 21일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쟁쟁한 솔로 여성 아티스트들이 8월을 화려하게 장식한 가운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아이돌 그룹의 주인공은 바로 ‘X1’. X148.73%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등극했다. 신인 보이그룹 X1(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하고 정식 데뷔할 예정.

X1은 최근 데뷔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재킷 촬영을 마쳤으며, 이후 일정대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등 다양하게 데뷔 콘텐츠 촬영을 순차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X1의 데뷔 준비 과정과 데뷔를 앞둔 멤버들의 솔직한 심경을 담은 첫 리얼리티 ‘X1 FLASH'22()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지난 19X1이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퀸텀 리프트랙리스트가 적힌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X1의 데뷔 타이틀곡은 플래시.

더불어 인트로곡 스탠드 업’, ‘웃을 때 제일 예뻐’, ‘괜찮아요’, ‘유 갓 잇’, ‘움직여(prod. By ZICO)’, ‘_지마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Mnet ‘프로듀스x101’을 대표하는 곡 ‘_지마와 콘셉트 평가곡이었던 유 갓 잇’, ‘움직여11명 멤버들의 목소리로 재녹음한 X1버전이다.

X1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퀀텀 리프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X1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하고 정식 데뷔한다.

22일 컴백한 업텐션(UP10TION)26.28%를 기록하며 2위에 등극했다. 3위와 4위에는 각각 오하영(11.47%)JBJ95(5.23%)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 외에도 오마이걸과 로켓펀치 등이 팬들이 기대하는 8월 컴백 아이돌로 선정됐다.

한편, 아이돌챔프는 상큼한 콘셉트로 잘 어울리는 아이돌 멤버를 뽑아 투표를 진행 중이다. 후보로는 박지훈, NCT재민, 엑스원 송형준 등 각 그룹에서 귀여운 매력을 차지하고 있는 멤버들이 순위에 올랐으며 투표 결과는 KstarLive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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