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 이사장(왼쪽)과 가수 벤(오른쪽) (사진 = 인스타그램)
이욱 이사장(왼쪽)과 가수 벤(오른쪽)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가수 벤이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뉴스1'은 가수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세 달째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욱 이사장은 벤의 음악을 좋아해온 오랜 팬이었으며,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교제 사실을 알렸으며, 예쁜 커플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욱 이사장은 최근 벤의 신곡을 자신의 SNS에 홍보하며 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88년 생인 이욱 이사장은 1991년 생인 벤보다 3살 연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인 이욱 이사장은 W재단을 운영하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열애중', '180도' 등 명곡을 발표했다. 한편,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