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사진=인스타그램, Mnet)
이진혁 (사진=인스타그램, Mnet)

[엠스플뉴스]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두꺼운 팬층을 형성한 이진혁(업텐션)이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예고해 화제다.

이진혁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프로그램 종료 3일 만에 본격적인 팬들과 대화에 나선 것. 오후 6시 기준 22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실시간 소통을 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뜨겁다. 이진혁은 의문의 사진 한 장을 올린 뒤 '이 아이의 안이 궁금하다고 하셨죠?! 그 궁금증 오늘 깨뜨려 드릴게요. 오늘 저녁 7시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슈스(슈퍼스타)길만 걷자'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진혁은 지난 19일 방송된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14위를 차지했다. 비록 데뷔 멤버로 선발되진 못했으나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1996년생으로 올해 24세인 그는 현재 티오피미디어 소속 가수이자 그룹 업텐션의 멤버다. 활동명도 웨이에서 이진혁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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