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의정부] 이 팀, 정말 매력적이다. 지켜보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마치 다섯 친자매의 끈끈한 정과 호흡이 최상으로 다가오는 팀이다. 소위 '컬스데이'라 불리는 미녀 컬링군단 경기도청의 김은지(스킵), 설예은(리드), 김수지(세컨), 엄민지(서드), 설예지(후보)가 그 주인공들.
사실 그들의 미소를 한꺼번에 확인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를 1차적으로 마치고 스코틀랜드와 핀란드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직전 간신히 만날 수 있었다.
다섯 미녀 컬링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CAM]이 집중 조명했다!
순간순간 웃음이 멈추질 않는 다섯 미녀는요?
"경기도청 컬링팀 김은지, 설예은, 김수지, 엄민지, 설예지입니다!"
2019년 12월 30일 오후_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컬링..
다시 그 관심을 불러일으킨 건, 국내 최초의 컬링리그..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의 의정부컬링경기장..
그 한켠에서_
열심히 몸을 풀고 있는 다섯 자매들..
그들이 바로..
경기도청 컬링팀, 그 이름하여 '컬스데이'가 아니었겠나..
다시 한 번_
'맏언니' '스킵(주장)' 김은지!
'리드' 설예은!
'세컨' 김수지!
'서드' 엄민지!
'후보(5th)' 설예지!
그들의 표정이 너무 무겁다고요_?
설마, 그럴리가..^^
사실은?
'함박미소' 엄민지(오른쪽)와..
'맏언니' 김은지(왼쪽)의 '더블미소'란..
'너무 예쁜 예쁜' 설예지의 삼촌들 마음 빼앗는 미소는 또 어떻고..
김수지의 부드러운 미소에 이은 또 누구?
엄민지의 '카메라 욕심(?)'에 대해서..."땡큐!"
이 팀의 '마스코트'라 불리는 설예은의 '살인미소'의 실체는..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 이구동성으로다가.."쓰러집니다!"
설마 "신동호(왼쪽) 감독님, 화나셨나요?"
신동호 감독: 아닙니다. 저, 부드러운 남자입니다..."인정!"
몹시 재미난 사실 하나_
컬스데이 언니들의 증언: 쟤들 둘은 마주치기만하면 싸워요~
근데, 참 많이 닮았죠?
컬스데이의 두 막내, 설예은(왼쪽)과 설예지는 사실..
"저희 쌍둥이 자매입니다!"...설예지(오른쪽)가 언니!
얼굴만 마주치면 쏟아내는 '웃음 바이러스'..
김은지(왼쪽)와 김수지의 상큼한 미소를 끝(?)으로..
자칭 '부드러운 남자' 신동호 감독: 헐~~~~~~
"갑니다~"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감독님!"...컬스데이 일동
이 훈련을 끝으로, 다섯 미녀 '컬스데이'는 스코틀랜드로 또한 핀란드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컬스데이' 컬링 미녀군단 김은지, 설예은, 김수지, 엄민지, 설예지(왼쪽부터)]
사실, 이날 경기도청의 경기는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국내에서의 마지막 훈련을 소화하기 위해 휴일과 휴식을 반납한 채 컬링경기장을 찾았다. 그리곤 실제 훈련이 끝나자마자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 달 30일 오후,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의 의정부컬링경기장이었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