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일곱 명의 출연진. 왼쪽부터 한장희 아나운서, 조재호, 최성원, 김행직, 조명우, 허정한, 오성규 위원. '국내 1위' 조명우를 비롯한 당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각종 당구대회가 연기됨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 이른바 '전지적당구시점(이하 전당시).

'스타 총출동' 당구토크쇼, '전지적당구시점'!

당구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그게 뭐?

'당구퀴즈'에서 허정한(왼쪽)은 과연..

코줌인터내셔널 오성규(오른쪽)위원: 에이 틀렸다고~

'리액션의 제왕' 조재호(왼쪽)의 퀴즈 성적은..

김행직(왼쪽)과 더불어 "만세!"

유쾌한 당구퀴즈의 결말은..

아하~

적나라한 퀴즈 먹방!

"저기 잠시만요!"...왜???

손소독을 하는 정확한 이유는..

'무엇보다 손이 깨끗해야한다'는데..

'진실이냐? 거짓이냐?'...이른바 '진실게임'!

오성규 위원: 아이고~ 전기통한다...거짓!

'리액션의 제왕' 조재호는 과연..

진실 or 거짓?

으아아아아아아~

역시 '리액션의 제왕'답게..."전기가 마구마구 통해~~~"

앗, 돌발상황_

영상퀴즈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 조재호..

왜, 어떤 이유였을까..

오성규 위원의 설명이 뒤따랐다. "당구는 엘리트 스포츠가 아니다. 따라서 당구선수들의 국제대회 시작과 끝은 모두 자비로 이뤄진다. 과거 국제대회 우승장면을 보며 당시 고생한 순간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랐을 것이다."

하지만..

잠시 숙연했던 시간이 흐르자마자..

몹시 밝은 표정으로 돌변(?)한 조재호..

당구선수는..

역시..

큐로 말한다!

조재호: 나 아직 살아있다고~

한편, 전당시에서는_

['국내 1인자' 조명우가 묘기당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전지적당구시점' 촬영현장, 서울 엠블당구클럽이었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