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김해]

소위 '골프 아이돌'로 불리는 정지유 (25·하나금융그룹)가 22일 오전, 경남 김해 가야골프장(파72·6813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1라운드 1번홀 티샷을 마친 후 홀이동 하고 있다.

정지유는 드림투어 활동 5년 만에 시드를 받고 지난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때 KLPGA 대회에 첫 출전했다. 이번이 두 번째 출전. 18살에 골프를 시작해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한 정지유는 차세대 미녀 골퍼로 주목받고 있다.

드림투어 우승으로 실력까지 입증한 정지유는 벌써부터 골프웨어 브랜드 화보 모델로 나서며 슈퍼루키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정지유는 이세희, 김재희와 함께 2021년 KLPGA를 빛낼 '슈퍼루키' 3인방으로 꼽히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숨쉬는 자체가 화보' 정지유...'골프 아이돌'로 불리는 핫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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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