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전현무와 한혜진이 때아닌 사랑싸움 논란에 휘말렸다.

이유는 바로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진 미묘한 분위기 때문.

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여느 때처럼 패널석에 앉아 담소를 나눴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눈에 무언가 이상한 점이 포착됐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이 유독 말을 잘 나누지 않은 것.

두 사람은 평소 방송에 비해 현저히 적은 말을 나눴고 눈빛 교환이나 서로에 대한 반응 역시 자제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싸운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성 글이 올라왔다.

과거 두 사람은 다툼이 있었을 경우 방송에서 말수가 현저히 적어진다고 전한 바 있었기 때문에 누리꾼들의 추측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지난 2월부터 공개 연애 중인 이들은 ‘나 혼자 산다’ 녹화 방송의 분위기에 따라 싸움설 또는 이별설에 휩싸이고 있다.

단순히 편집 때문일지, 정말 두 사람이 싸운 후 녹화를 진행한 것인지는 오직 전현무와 한혜진 만이 알고 있겠지만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2.6%(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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