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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효슈팅 0개' 굴욕에도 웃은 솔샤르 "경기력 매우 기뻐"

  • 기사입력 2019.10.04 08:52:54   |   최종수정 2019.10.04 08: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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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올레 군나르 솔샤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졸전 끝에 AZ 알크마르와 비겼다. 유효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원정임에도 좋은 경기력이었다며 선수단을 다독였다.

 

맨유는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알크마르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맨유는 대부분의 주전 선수를 제외한 아카데미 유망주 출신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솔샤르는 다니엘 제임스를 최전방에 내세운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한 맨유는 후반전 마커스 래시포드, 제시 린가드, 스콧 맥토미니 등 주전 선수들을 투입했지만 상대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심지어 골문으로 향한 슈팅조차 나오지 않았다. 맨유가 유로파리그에서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를 마친 솔샤르 감독은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젊은 선수들의 활약에 매우 기뻤다. 우리는 원정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솔샤르는 "(래시포드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했다. 원래대로라면 승점 3점"이라면서 "잔디 상태가 좋지 못했지만 좋은 상대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만족했다.

 

마지막으로 솔샤르는 "원정에서 비기고 홈에서 승리를 거두면 된다. 승리를 바라며 파르티잔의 홈, 베오그라드로 가겠다. 젊은 선수들은 승리를 따낼 자격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조금은 아쉽다"고 말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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