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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경쟁, 큰 자극 됐다" 대인배 메시의 속마음

  • 기사입력 2019.10.10 17:14:45   |   최종수정 2019.10.10 17: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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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리오넬 메시(32)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지 않기를 바랐다.

 

메시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의 라디오 매체 'RAC1'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지 않기를 바랐다. 그의 존재는 엘 클라시코와 라 리가에서의 라이벌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두 선수의 라이벌 관계 역시 그 이후 치열해졌다. 두 선수가 맞붙는 엘 클라시코는 전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메시와 호날두는 지난해 루카 모드리치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기 전까지 10년 간 각각 다섯 차례씩 상을 나눠가졌다.

 

선의의 경쟁이 그립다며 대인배의 면모를 보인 메시와 달리, 호날두는 지난 10년 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메시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

 

반면, 메시는 호날두가 라이벌 팀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2018년부터는 2년 연속 그에게 표를 던졌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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