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추신수(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 안타에 이어 팀의 선취점을 책임졌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1회 안타 이후 득점을 올렸다.

시애틀 선발 마이크 리크를 상대한 추신수는 초구를 밀어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좌익수가 공을 한 번에 포구하지 못하며 추신수는 2루에 도달했다.

후속타자 대니 산타나 역시 초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틈에 추신수가 홈을 밟아 텍사스는 1-0으로 앞서갔다.

이날 안타로 추신수는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쳤다. 시즌 타율은 .293에서 .297로 끌어올렸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