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알투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호세 알투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회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휴스턴은 1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승자는 챔피언십시리즈로 진출해 뉴욕 양키스와 대결한다.

휴스턴 타선은 경기 초반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를 흔들었다. 조지 스프링어와 마이클 브랜틀 리가 연속 안타로 출루한 무사 1, 3루에서 호세 알투베, 알렉스 브레그먼이 연속 적시타를 때렸다.

요단 알바레즈의 유격수 땅볼 때 2루 주자가 3루로 이동했고 율리 구리엘이 좌전 안타로 4-0을 만들었다.

지난 6일 2차전을 시작으로 3경기에서 7득점에 그친 휴스턴은 이날 대량득점으로 공격력을 회복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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