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전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최미진이 '5월의 신부'가 됐다. 최미진은 5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더그레이스켈리에서 현 KIA 타이거즈 장내아나운서 김영호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순백색 드레스에 연분홍 부케로 화려함을 더한 최미진은 예식장을 가득메운 하객들로부터 큰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결혼식은 '그야말로' 축제장이었다. 현장을 스케치했다.
신부는 前 기아 치어리더, 신랑은 現 기아 장내아나운서!
'미지링' 최미진, 5월의 신부!
최미진의 인사, "성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아 치어리더 총출동..."예쁘게 찰칵!"
'미스트롯' 김맑음, "저도 왔어요!"
'의리녀' 정다혜, "LG를 대신해서 제가 왔어요!"
'의리남' 양현종, "두 분 결혼 축하드립니다!"
'사회자' 서한국 기아 응원단장, "신부 입장!"
신부 입장~~~
신랑 신부 맞절!
주례 없는 결혼식입니다~
'신부' 최미진의 성혼선언문, "신랑 아침밥 절대 거르지 않을게요!"
너무 좋아하는 신랑과 신부!
결국, 빵~터진 신부!
'미스트롯' 김맑음의 축가!
아이돌로 변신한 신랑 김영호..."댄스 실력, 와우!"
기아 치어리더들의 축하공연!
"아빠 엄마, 저희들 잘 살게요!"
"찾아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알고봤더니, 신랑 김영호는 학군장교 출신!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