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사진=김도형 기자)
강백호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이제는 어엿한 팀의 주축 선수로서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커진 관심만큼 팬 서비스에도 소홀히 하는 법이 없는 강백호(20)다.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도 힘주어 말했다.

kt 위즈 강백호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 투싼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이날 강백호는 무난한 슈트차림에 선발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개인 짐은 물론 팀 장비까지 손수 나르며 분주하게 움직인 강백호는 어린 팬들의 사인 요청에 성실히 임하며 남다른 팬 사랑 또한 보여줬다.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서는 3번째 스프링캠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성숙한 플레이로 팀과 선배들에 폐를 끼치지 않는 선수로 발돋움하겠다"라고 했다. 현장 영상과 포토로 만나보자.

'마스크는 필수'

'동료들은 어디에 있지?'

'목베개까지, 장거리 비행에 단단히 준비'

'개인, 팀 장비 모두 챙겨요'

'짐이 많네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한데'

'개인 용무도 보고~'

'팬 서비스도 잊지 않죠. 잘 다녀올게요'

사진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영상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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