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혀도 응원은 계속된다“...2020 LG 치어리더스!(사진=강명호 기자)
“숨 막혀도 응원은 계속된다“...2020 LG 치어리더스!(사진=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잠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0 프로야구' 개막일. 하지만, 단 한번 경험하지 못한 특수한 상황에서 개막전을 치루는 현실이다. '무관중 경기'가 바로 그것. 게다가 코로나19 여파로 그라운드의 선수를 제외하곤 예외없이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지난 1일 오후, 잠실에서 펼쳐진 LG와 두산의 경기는 마지막 연습경기였다. '마찬가지' 무관중 경기였지만, 응원단 치어리더들의 함성은 '그나마' 텅빈 관중석을 지키는 수호신 같았다. 마스크 응원에 열중하는 치어리더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나홀로' 외로운 방송 카메라맨!

아울러, 텅빈 관중석 너머..

마스크에 가려진 LG 치어리더들의 함성소리!

30여 년 프로야구 역사상..

단 한번 경험하지 못한 특수한 상황..

매우 특별한 응원장면!

비록, '우리끼리'의 응원이었지만..

'금발의 미녀 치어리더'

이름은?

LG 치어리더 김도희!

'소녀감성 깜찍한 치어리더'

이름은?

LG 치어리더 윤소은!

'미소천사 치어리더'

이름은?

LG 치어리더 유세리!

'태권도 공인 4단 치어리더'

이름은?

LG 치어리더 차영현!

조금만 움직여도..

숨 막히고, 덥고, 땀나도..

응원은 멈출 수 없다!

그들이 바로..

"숨 막혀도 응원은 계속된다"...2020 LG 치어리더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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