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뷸러(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워커 뷸러(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워커 뷸러(25·LA 다저스)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뷸러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선두타자와의 승부에서 다소 위험한 장면이 나왔다. 후안 소토는 2구 커브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고 키케 에르난데스는 뒤로 넘어갈 뻔한 타구를 간신히 잡았다.

하위 켄드릭에게 삼진을 뺏어낸 뷸러는 라이언 짐머맨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커트 스즈키를 땅볼 처리하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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